국회의원 후보 3명과 도의원 후보 7명 등

위성곤(좌), 강경필(중), 문광삼(우) 후보

4.15총선 후보등록이 마무리됐다. 선거관리위원회가 26일과 27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도의원 재·보궐 선거 입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한 결과 서귀포시 후보 총 10명이 등록을 신청했다.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 등 3명이 등록을 신청했다.

김대진(좌), 오현승(중), 김도연(우) 후보
임정은(좌), 고대지(우) 후보
박정규(좌), 양병우(우) 후보

동홍동 도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와 미래통합당 오현승 후보, 무소속 김도연 후보 등 3명이 신청했다. 김용범 후보는 막판에 김도연 후보를 지지하며 등록을 포기했다.

대천·예래·중문동 도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와 무소속 고대지 후보다 등록을 시청했고 대정읍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와 무소속 양병우 후보가 등록을 신청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다만,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계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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