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학 후 학생들에게 전달해 줄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교직원 (사진=표선중 제공)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코로나 19로 개학이 연장되면서 전 교직원이 참여해 학생용 마스크 만들기 연수를 실시하고 직접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표선중은 1차 전교생에게 나눠줄 학생용 마스크 300개를 직접 만들어 개학 후 학생과 함께하는 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다.

마스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급식소 선생님들은“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마스크를 쓰고 급식하러 올 학생들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고 학생들이 기다려진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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