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길 이사장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가 전국 1301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결산기준 경영평가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회원금고들을 대상으로 경영종합등급, 순자본비율, 자산성장률, 수익성, 여신관리 등 새마을금고 경영과 관련한 전 부문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최우수상은 평가 기준을 토대로 평가해 종합평점에서 최고점을 획득 한 금고에게 주어진다. 산남새마을금고는 2020년 평가에서 전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길 산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며, 회원 2만명, 자산·공제 5000억 원을 조기 달성해 전국에서 최고가 되는 새마을금고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더불어 기업이윤의 사회적 환원차원에서 다양한 환원사업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제주도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대표 서민금융기관, 휴머니즘 뱅크로 21C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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