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에 총선후보,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함께 제주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

임정은 후보 선거캠프에서도 72주기를 맞는 4.3 희생자 추념일을 하루 앞두고 추념 기간 중 2~4일, 선거운동 자제하기로 하고 유세차는 로고송이 아닌 추모 영상을 방영하기로 했다. 선거운동원들은 율동을 배제한 거리인사 위주로 하기로 활동한다.

임정은 후보는 제주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4·3 특별법’ 개정안이 이번 국회 임기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여당 후보로서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4·3의 완전한 해결은 반드시 이뤄져야하고, 4·3의 해결은 평화·통일·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