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예래·중문동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가 6일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은 후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보행자 비율이 높은 편이며,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은 후보는 OECD 평균보다 3배나 많은 실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보행자 식별기능을 높인 부착물 보급 등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고 보행자들이 안전한 거리를 확보하도록 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은 후보는 “안심 스쿨존(safety zone)을 확대해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루미세이프(lumisafe) 교통안전 반사경 및 보행자 식별 부착물 착용을 의무화해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루미세이프 부착물은 고휘도 반사로 운전자의 보행자 식별을 높이고 특히 보행자 식별이 취약한 야간에 눈에 잘 띄는 것이 특징이라, 지역의 어린이집, 초등학생,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취약계층에 보급하면 보행자 사고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