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 산지유통센터(APC)는 산지유통센터운영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연도대상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농협 판매사업(생산자조직화, 판매사업증대) ▲유통센터 사업역량(시설가동률, APC경유율, 경영손익율) ▲전문성(산지유통관리자 보유) 등 3개 항목을 합산해 평가한 결과 406개소 전국농협 산지유통센터 중 최고점을 받았다.

위미농협 산지유통센터는 농업인과 농협이 하나되는 전국 최고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목표로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에서 전담하는 등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생산 농가는 농산물을 제 값을 받고 팔고, 소비자는 안전하게 믿고 먹을수 있는 농산물 유통에 힘쓴 결과 2019년에는 하우스감귤 ‘싱귤생귤’ 브랜드가 전국 도매시장 출하횟수 122회 중 78회 최고경락금액을 기록했으며, 판매사업 실적 또한 570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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