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희·김영동 금메달 획득

서귀포교육청소속 금 2·은 2 수확 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제주도선수단은 지난 5일 부산에서 막을 내린 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마지막날 복싱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모두 10개 종목에서 금메달 8개와 은메달 8개, 동메달 12개등 모두 28개의 메달을 따냈다.서귀포교육청 관내에서는 유도종목에 나선 홍주희(성산중)양이 도선수단에 첫번째 금메달을 안긴것을 비롯 김영동(동남초)군이 유도종목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홍주희양은 제주유도의 간판스타로서 99년 제주체전 이후 소년체전 3연패를 기록, 경사를 더했다. 또한 현지수(위미교)군이 태권도 남초부 월터급에서 은메달을 안았으며 고경철(남주중)군이 태권도 남중부 라이트월터급 은메달을 차지했다.한편 서귀포교육청 관내에서는 초등부에서 정구, 육상, 수영, 태권도등 9개 종목에 모두 41명의 선수가 출전한 것을 비롯 중등부에서는 사격, 역도, 배구, 태권도등 13개 종목에 56명등 모두 9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제266호(2001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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