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골프유망주 격려

서귀포시, 송보배등 3명에 지원금 전달 서귀포시는 올해 개최된 국내외 각종 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서귀포시를 빛낸 우수 골프선수 3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출신으로 각종 골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선수는 송보배(삼성여고 1년)선수와 현정협 선수(남녕고 3년), 강성훈(남주중 2년)등 3명으로 송보배선수는 아시아·태평양주니어골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위에 입상했으며 현정협선수는 지난달 개최됐던 제48회 한국 아마츄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의 강성훈 선수는 2001앰팩트골프매거진대회에서 2위에 오르는등 국내 골프계의 기대주들로 성장하고 있다.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선수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학업과 병행하며 더욱더 운동에 전념해 세계적인 골프선수를 성장하기를 당부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266호(2001년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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