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 전문인력 키운다

제주여민회 부설 여성상담소(소장 김효선)가 제2기 성교육 강사 개발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오는 6월 20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진행될 이번 성교육 강사개발 프로그램은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인력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오는 20일 김효선(여성상담소 소장)의 ‘우리 사회의 성문화와 성교육의 방향’을 주제로한 강좌로 시작될 이번 프로그램은 차옥덕(여성학강사), 이채금(외도초등학교교사), 문수연(한성대 여성학 강사), 강문정(한라대 간호학과), 이미경(단국대 여성학강사)등이 강사로 참여한다.교육내용으로는 양성평등, 자녀성교육, 나의 성 인식 알아보기, 대중매체의 성, 성 사랑 그리고 결혼, 성 해부생리, 피임 낙태등으로 진행된다.수강생은 선착순 20명 모집되며 교육비는 6만원(회원및 후원회원은 50%할인)이다. 문의:756-7261제267호(2001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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