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리 종합우승 차지

남원읍민 체육대회, 남원리 준우승 3위는 신례리남원읍 체육회(회장 오광일)가 주최하고 남원읍연합청년회(회장 김흥부)가 주관한 제10회 남원읍민체육대회에서 위미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3일 남제주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관내 7개 팀 선수와 주민등 3천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체육대회에 남원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산시 하양읍에서 송병수 읍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방문단이 참석,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개회식에 이어 벌어진 대회에는 남원리와 태흥리, 위미리, 하례리, 신례리, 의귀학구단위, 신흥리등 7개팀이 출전, 열띤 경합을 벌였는데 축구와 게이트볼, 400m 계주에서 우승한 위미리 선수단이 종합점수 94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원리는 배구와 100m 달리기 남자와 여자부에서 우승, 종합점수 73점으로 준우승을 했다. 신례리는 종합점수 66점을 획득, 3위에 그쳤다.제269호(2001년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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