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민 많지만 안전시설은 전무

모슬포항 서방파제 사고위험 높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며 모슬포항 서방파제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곳에 안전시설이 없어 추락사고 위험을 높게하고 있다.서방파제 남쪽 등대가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1백m 정도의 방파제는 최근 주민들이 아침에 조깅을 위해 찾고 있고 밤에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가족들이 자주 오고 있고 곳이다. 또한 야간낚시객등이 성수기에는 하루 3백명 이상이 출입하는등 주민들의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그러나 이곳 방파제가 절벽을 형성하고 있고 서쪽으로는 대형 TTP가 있어 실족시 10m 아래로 추락할 우려가 높은 실정이지만 안전시설이 전혀 없어 자칫 실족사고 발생 우려를 높게하고 있다.주민들은 저녁만 되면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지만 안전시설이 전무해 바다로 추락할 위험을 높다며 주위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방책시설을 해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71호(2001년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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