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귀포 시민대학네 번째 강좌가 11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로 중계된다.

서귀포 시민대학은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710일 첫 번째 강좌를 시작으로 124일까지 지역사회 상생, 건강, 미래사회 특강 등 총 9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네 번째 강좌는 권승원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교수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히면서 발병 후에는 후유증으로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 될 수 있는 뇌졸중의 예방 전략과 함께 뇌졸중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는 유익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대학 강좌는 코로나19확산 우려에 따라 현장수강 없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중계로,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 2개 채널에서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9월은 11일 건강특강에 이어, 25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 강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수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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