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라이온스클럽, 18일 600 만 원 상당 한돈 전달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한돈나눔행사 참석자들 (사진= 강문혁 기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한돈나눔행사 참석자들 (사진= 강문혁 기자)

 

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장 고봉석)18, 클럽회관에서 추석 맞이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한돈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산포라이온스클럽은 성산포 지역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해달라며 성산읍에 600만 원 상당의 한돈 400박스(1박스(2kg)=15000)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 김창현 국제라이온스클럽 354-G지구 총재, 김한영 직전 총재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기종 성산읍장, 이은경 서귀포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장이 등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클럽354-G(제주)지구와 성산포라이온스클럽의 지구특별사업비 교부금 매칭사업이다.

고봉석 회장은 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해안과 수중의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성심껏 여러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는 라이온스 제주지구와의 협력으로 많은 성산지역 취약계층에게 추석을 맞이해 정겨운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약자를 위해  앞으로도 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강기종 성산읍장은 평소 성산포라이온스클럽은 성산읍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 감사드린다라며 이 번 행사에서 받은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가호호 방문해 파악한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홀로사는노인센터 관장은 올해 성산포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으로 여름에 성산포지역 독거노인들이 거주하는 집에 방충망을 설치해 드렸다이 행사는 저의 단체가 성산포지역 독거노인과 연계시켜 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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