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남원교 태권도 제패

중문교와 남원교가 제17회 회장배타기 전도태권도대회에서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주중도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15일 제주상고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초부 경기에서 중문교는 라이트웰터급 김기운, 미들급 박영진, 헤비급 김명국이 정상에 올라 대회 패권을 안았으며 여초부경기에서는 남원교의 김진주, 현지현 선수가 각각 체급정상에 올라 종합우승의 영예를 모교에 안겼다. 남자 중등부경기에서는 남주중이 고만수, 고경철, 김대근, 강경연, 최양범 선수등 5개체급에서 우승, 11개체급의 절반 가량을 휩쓸었다. 제272호(2001년 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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