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사진=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 제공)
업무협약(사진=서귀포일터나눔자활센터 제공)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관장 김두선)와 서울 광진시니어클럽(관장 박효동)이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의 판로지원을 위하여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감귤, 풋귤, 초당옥수수, 한라봉, 표고버섯 등)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판매, 홍보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김두선 관장은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지역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라고 말했다.

현재 지역자활센터 제주사람 사업단에서는 약3,217㎡ 면적에 한라봉, 약3,091㎡ 면적에 초당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