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8일, 청소년 기관과의 교류협력을 추진하고자 중문청소년문화의집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과 역량개발을 위한 청소년활동 참여기회 제공,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역할 등을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 5월 개관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는 신나는 공간’이란 비전으로 2019년 청소년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기관 선정, 2020년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전면 비대면화 등 중문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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