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이 교육 참가,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10회차 교육

하례리 제7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이 29일 개강했다.
하례리 제7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이 29일 개강했다.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위원장 허승필)가 3월 29일,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2022년 제7기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총 10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화, 수요일 오후마다 3시간씩 하례리 생태관광지원센터 강의실 및 하례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을의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자원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하례리의 마을해설사 및 자연환경해설사들로 구성된 ‘모루와드르 생태환경연구회(대표 양동철)’가 교육을 주관한다. 강사들이 마을의 여건에 맞게 교재를 제작하고 교안을 기획했다. 하례리 주민 6명이 교육에 참가했다.

허승필위원장은 개강식에서 “마을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해설사가 꾸준히 양성되어 마을자원조사,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생태관광마을을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