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펫 홍진수 대표 (사진=제주펫 제공) 
(주)제주펫 홍진수 대표 (사진=제주펫 제공) 

㈜제주펫(대표이사 홍진수)은 지난 810, 반려동물 분야에서는 제주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주농촌융복합산업(이하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제주펫은 서귀포시 남원읍에 직영 공장을 두고 100% 제주산 농축수산물만을 원료로 제주 특산 펫푸드를 직접 생산한다. 또한, 펫푸드 체험 및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올해 6차산업 신규 사업자로 인정받았다.

6차산업은 1차 지역의 농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2차 제조・가공, 3차 체험 및 관광까지 융복합적으로 활용해 농업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또한, 판매수익 일부를 유기동물보호에 사용하고, 제주 유기견 입양 활성화를 위한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진행해오고 있다.

홍진수 대표는 청정 제주의 농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펫푸드 산업 분야의 경쟁력이면서 동시에 세계 펫푸드 시장은 제주 농산품의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 “㈜제주펫이 제주도 대표 브랜드가 되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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