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게이트볼대회 성료

지도자후원회 주관 관내 11개팀 참가새마을지도자 정방동후원회(회장 양동수) 창립 2주년 및 자생단체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정방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방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새마을지도자 정방동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립 2주년에 맞춰 전직 새마을지도자로서 현직에 있는 자생단체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동민단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게이트볼대회에는 노인회를 비록해 모두 9개의 자생단체가 참가했는데 새마을지도자 정방동후원회 A팀이 1위를 차지했고 노인회팀이 준우승, 그리고 바르게살기팀과 청년회팀이 공동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강상주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부봉하 새마을운동중앙회 서귀포시지회장, 한건현 서귀포시의원등이 참석해 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제275호(200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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