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기자] 서귀북초등학교 6학년 구은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사진=장태욱 기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청소년들(사진=장태욱 기자)

10월 29일 이태원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사망자 156명이 나왔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날이 핼러윈 데이도 아니었고 다른 나라 축제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몰린 것도 이상하다. 연예인이 와서 많이 몰렸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몰렸기 때문에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

올해 9월에 서울에 갔을 때 이태원을 지난 적이 있는데, 정말 경사가 심하다. 내가 갔던 그곳에서 그런 사고가 발생했다니 정말 안타깝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슬프다.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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