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품 구입 최적기

바캉스 용품 40%세일 한해 장사의 성패를 판가름할수 있는 한여름 매출을 올리기 위한 업계의 마케팅전략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점점 시들해져가는 무더위로 인해 수요가 줄어가는 바캉스용품을 세일하는 경우가 대표적.유행을 크게 타지 않으면서 물놀이에 필수적인 용품을 사기엔 세일이 이어지는 지금이 알뜰소비자에겐 상품구입의 적기다.서귀포 시내 모 마트인 경우 오는 15일까지 여름철 바캉스 제품인 경우 일부제품에 한해 최대 40%까지 세일해 판매하고 있다.1만원 이상 구입시 쿠폰을 발행해 일정량을 모아오면 남비등 주방용품을 제공하는 모 마트는 경품제공으로 단골손님 끌어안기에 나서고 있는 대표적인 경우다. 계절변화를 가장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의류매장인 경우 가을옷을 선보이는등 발빠르게 움직이는 한편 여름옷 세일에 나서고 있다. 숙녀복을 취급하는 매장을 중심으로 20~40%까지 세일행진을 벌이고 있는데 내년 여름 옷을 미리 장만하는것도 알뜰구매의 한가지 방법이다. 제275호(2001년 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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