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자매지역 추천 전형 실시

서귀포시와 자매결연기관인 경희대학교가 2002학년도 학생모집부터 자매지역의 추천전형을 실시하게 됨에 따라 서귀포시 관내 소속 고등학생들이 혜택을 받게될 전망이다.경희대학교 입시전형에 따르면 서울캠퍼스 20명과 수원캠퍼스 10명등 모두 30명이 자매결연 기관장 또는 자매고교 추천으로 모집하게 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시지역 고교졸업 예정자로 소속 학교장의 추전을 받은 학생에 대해 2002학년도 입시전형 추천서를 교부해 줄 계획이다.추천시기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이며 추천서 교부는 소속학교장 추천서를 첨부해 시에 추천서 교부요청을 하면 된다.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99년10월 경의대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경희의료원 무료의료 봉사활동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취탁교육등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 제276호(2001년 8월 24일)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