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여성의 쉼터 워크샵 개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명상체조등 실습 한빛 여성의 쉼터(원장 강미경)에서는 제2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4일 서귀포면형의집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사랑과 평화의 명상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샵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의 후원을 받아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평소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헌신하는 서귀포관내 각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직원, 자원봉사자등 70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삽은 몸과 마음이 밝아지고 모든 생명이 하나되는 우리 겨레 고유의 심신수련법을 직접 체험해 사랑과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며 함께 사는 시설생활가족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보급하으로써 시설생활자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명상체조를 직접 배우고 실습해 평소 업무에 지친 몸을 풀어주고 한밝음생명사랑회 유인학씨의 지도로 명상의 세계를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사회복지 주간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일 현장체험, 사회복지종사자 명상 워크샵, 시설종사자 간담회등 다양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지난 1일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사회복지 발전에 공이 많은 시설종사등 유공자 5명을 포창, 격려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표창:박순희(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준호(서귀포시립사랑원), 박강란(평안요양원), 이창민(정신지체애호인협회 서귀포시지부) △감사패:강근희(중앙미용실 원장) 제278호(2001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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