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콘도미니엄 ‘신축중’

서귀포시 상예동에 5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전망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주)레이크힐스콘도미니엄(대표 윤진섭)에서 콘도미니엄 건축허가를 신청했다는 것이다. 콘도미니엄이 들어설 자리는 상예동 민막마을 마을회관 북측 1백m지점으로 지하1층, 지상 3층에 50실 규모로 계획돼 있다. 건축허가 신청을 낸 (주)레이크힐스콘도미니엄은 지난 96년 같은 장소에 건축허가를 받았던 용송개발과 같은 개열사로서 IMF로 중단됐던 공사를 재개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현재 20%정도의 공정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 7월 완공예정이다. 50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은 펜션업 허용이후 여러곳에서 시도되는 것으로써 사실상 펜션업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제230호(2000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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