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응원 흥겨운 무대

청소년응원콘테스트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 YWCA가 주관한 2002 월드컵 청소년 건전 응원 콘테스트가 지난 20일 셋기정공원에서 열렸다. 2002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주체가 되는 문화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의 장을 형성키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7개팀, 중·고등부 4개팀등 모두 11개팀 5백여명이 참가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대회는 11개 참가팀 모두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동홍초등학교 횃불팀과 삼성여자고등학교 지저스응원단이 각각 초등부와 중·고등부 최우수상을 안았다.서귀포초등학교 드림2001팀과 대신중학교 아카라카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법환초등학교 월드컵꾸러기팀, 서귀북초등학교 서귀북교 불사조, 효돈초등학교 T-girl, 서귀중앙초등학교 하얀천사, 중문초등학교 태극전사, 서귀고등학교 맥시멈, 중고등부 연합팀인 엮어 패밀리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졌다.제285호(2001년 10월 25일)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