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무서회 첫 전시회 마련

삼무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립도서관 전시실에서 제1회 삼무서예전을 마련했다.제40회 한라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첫 전시회는 서귀포시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삼무서회는 지난 98년 서예문화발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모색하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중석 강경훈(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서예분과위원장)이 지도를 맡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고병숙, 고제빈, 고지수, 권영만, 김두흥, 김은자, 송명진, 오정욱, 정광임, 허정이씨등 회원이 ‘덕을 쌓고 인을 가슴에 품다’등 선인들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작품을 출품했다. 제286호(2001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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