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문화정보사랑방 ‘한돌’

남원읍 주민자치센터 문화정보 사랑방이 지난달 10월 26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주민자치센터는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사무소의 자재창고와 차고를 개·보수해 인터넷정보방, 미니독서실, 휴게실등 35평을 시설했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 전용 컴퓨터 15대와 도서 3천여권, 도서대, VTR등의 시설을 갖췄다.지금까지 주민자치 센터에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회에 걸쳐 1백40여명이 수료했고 종이접기, 수직공예, 예능강좌등은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50여명이 참가했다.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실시한 스포츠댄스는 70여명의 주부가 참여하는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한편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도서모으기 운동에는 지역주민이 전문서적과 교양서적, 소설, 수필등 2천여권의 도서를 기증한 것으로 집계됐다.제286호(2001년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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