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재해지구 1만㎡ 확대지정

천지연 재해위험지구가 확대지정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천지연 폭포 절개지 상단지역에 집중호우시 지반침식 및 절개지 유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연외천 절개지 상단 구 선일포도당공장 앞 1만여㎡지역이 추가로 재해위험지구에 지정됐다는 것이다. 이번에 확대된 재해위험지구에는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토지 12필지, 건물 28동을 2003년부터 매입하고 2004년 정비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제287호(2001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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