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 감귤체험현장 관광객들에게 인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하)가 마련한 감귤따기 현장체험 이벤트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시작된 감귤따기 현장체험이벤트행사에 하루 평균 3~4백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감귤따기 현장체험이벤트는 감귤소비운동 촉진과 함께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영농현장 체험과 땀의 결실을 느끼게 하기위해 시작됐는데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이다. 주민자치위에서는 현장체험행사를 통해 수확한 감귤을 예래우체국 살리기 차원에서 택배를 이용해 전달하고 있다. 제288호(2001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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