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림상사, 유경수산 수출실적 1,

대정읍 농공단지내에 소재한 (주)태림상사와 유경수산이 단일업체로는 최고 수출실적을 올려 남군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지난 11월까지 남군관내 농,수, 축산물 총 수출액은 모두 2천4백93만4천달러.이중 관내 56개 육상양식장이 1천4백19만2천달러어치를 수출해 수출액의 절반이 넘는 57%를 차지했다.단일 업체로는 찐톳을 일본에 수출하는 (주)태림상사가 지난달 말까지 2백만달러어치를 수출해 최고의 수출실적을 올렸다.식용으로 사용하는 자연산과 양식 톳 2백50t을 전량 일본에 수출하는 태림상사는 거의 매해 1백만불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1백50만불 수출실적을 올린바 있다.지난해 1백40만불어치의 해초류를 수출한 유경산업도 올해 1백40만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염장상태로 가공한 갈래곰보와 고장초, 파래, 감태등을 3백50t~4백t 가량을 매해 일본에 수출해 수출달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제292호(200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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