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점검 실시 11건 위반 적발

관광호텔등 대상 서귀포시가 관광호텔과 관광호텔 식자재 납품업소등에 대한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8개 관광호텔에서 11건의 관련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12월8일까지 관광호텔과 식자재 납품업소등 73개소에 대한 위생환경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결과 8개 관광호텔에서 11건의 위반건수가 적발됐는데 시설기준 미비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기간 경과와 건강진단 미이행이 각각 2건으로 나타났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는 한편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제292호(200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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