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근·양병우씨 대통령상 수상

서귀포시청의 강창근(50·동홍동·사진 가운데)산업경제과장과 양병우(43·강정동·사진 오른쪽)하수시설담당이 연말 정부표창 대상자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문송(45·하예동)통상지원담당은 국무총리모범공무원상을 안았다.대통령표창을 받은 강창근과장은 서귀포시지역 정보화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정보화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한 점등이 인정됐으며 양병우하수시설담당은 월드컵 개최도시다운 청정한 환경도시기반 구축에 공로가 인정됐다. 강문송통상지원담당은 지역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대도시 백화점등과 제휴를 통해 향토물산전을 개최한점등이 인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31일 월드컵경기장에서 마련되는 서귀포시청 종무식에서 치러진다.제295호(2001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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