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원 다양하게 마련

교통이용권·보험가입 지원18세 미만 가구엔 수당지급 서귀포시가 2002년도 장애인시책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서귀포시 특수시책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생활및 교통이용상의 각종 불편 사항을 해결키 위해 교통이용권을 지급한다.관내 1급 중증장애인중 교통이용권 지원희망 장애인에 대해 사업비 1천3백50만원을 투입, 1인당 월 15매의 교통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교통이용권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등 교통봉사단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증장애인들이 외출, 병원진료등 교통이용시 사용케 된다.또한 보험가입이 제한되고 있는 중중장애인들의 사고대비를 위해 시관내 1, 2급 중증장애인 8백여명에 대한 단체상해보험을 가입, 각종 사고로부터 대비하고 사고시 경제적 부담을 경감토록하고 있다.이밖에 시각, 농아인단체에 외출도우미 차량 2대를 지원하는 한편 중중장애인 장애수당을 월 4만5천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또한 올해부터는 만 18세 미만의 장애아동을 부양하는 가구에 대해 장애아동부양수당을 월 4만5천원 지급할 계획이다.현재 신축중인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올해 상반기중 완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과 전문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제295호(200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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