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 마라토너 대장정 돌입

2002월드컵 성공개최 기원월드컵홍보마라토너 김홍영씨등 5천명 마라토너들이 2002년 월드컵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펼치는 국토일주 월드컵마라톤투어행사가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5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2만20km마라톤에 나선 김홍영씨는 2002 월드컵축구대회 성공개최기원 2만20km 세계일주 마라톤구간중 세계 32개국의 마라톤 일정을 마치고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해 5월 31일 서울 상암경기장까지 한국구간을 남겨두고 있다.전세계마라톤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국내구간에는 전국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합과 김홍영마라토너한국투어후원회등 5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하게 된다.지난 1일 국내 5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마라토너들은 월드컵경기장을 출발해 성산, 제주시, 한림등을 순회하며 월드컵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제295호(200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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