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입장권 판매 연장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2002년 월드컵 입장권 판매를 각 경기별 입장권 매진시까지 연장판매키로 했다.월드컵입장권은 당초 12월 31일까지만 판매키로 했었으나 일부 경기에 입장권 판매가 매진되지 않아 올해 1월1일부터 인터넷 판매만 허용하기로 한 방침을 바꾸고 주택은행과 우체국, 인터넷등으로 판매창구를 다원화 할 계획이다. 2002년 월드컵 경기 가운데 서귀포시에서 치러지는 경기 입장권은 중국과 브라질전이 장애인석만 남아 있으며 6월 12일 슬로베니아와 파라과이전은1만3천여석, 6월15일 16강전은 3천석 가량이 남아있는 상태다. 제295호(200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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