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경쟁력 높인다

40개 분야에 121억 투자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과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올해 40개 분야에 1백21억원이 투자된다. 남군은 올해 전체 투자액 1백21억원중 한우, 낙농, 경주마, 양돈, 기타 가축육성등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1개 사업에 47억5천6백만원을 투입할 방침이다.한우산업 기반조성사업으로 한우송아지 생산기지 조성, 한우송아지 생산장려금 지원 1천2백두, 한육우고급육생산 2천8백두, 한우등록 2천7백두등 11개 사업에 31억5천4백만원을 쓰고 낙농산업 기반조성사업으로 낙농시설 자동화 1개소와 젖소능력검정 3백50두등 4개 사업에 6천5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양돈산업은 수출규격돈 생산지원 8천40두, 돼지고기 수출 물류비지원 2천2백50t등 4개사업에 2억8천5백만원을 투자, 돼지고기 일본수출 재개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가축방역 사업을 더욱 강화해 추진하고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 및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냄새, 해충 발생방지로 축산업을 친환경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66억원이 투입된다.한편 남군은 소규모 양돈, 양계시설 화재공제사업과 양돈농가 전기안전진단사업을 올해 새로 실시해 축산농가들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손실을 방지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제295호(2002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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