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관내 유형별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지난달 28일 창립됐다.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이날 구 시청 마당에서 고창현 서귀포시부시장, 조수준 서귀포시의회의장, 오충남 도의회의원, 한기환 서귀포시의회의원등 기관단체장과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및 현판식을 갖고 시관내 장애인들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의 활동을 약속했다. 이날 초대협의회장으로 오영종(전 지체장애인협회서귀포시지회장)씨가 선출됐으며 감사에 허진식(시각장애인연합회 시지부), 조방칠(정신지체인애호협회 시지부)씨가 선출됐다. 이외에도 학원, 예식장, 노래연습장, 의료시설등 화재위험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은 공동시설세가 중과세되는 화재위험 건축물에 추가된다. 제295호(2002년 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