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변에 향토수종 식재

4억2천만원 투입 주요도로변과 신설 확포장 도로변에 먼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담팔수등 향토수가 심어진다. 남제주군은 4억2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3개 구간에 가로수와 관목류, 야생화등을 식재할 계획이다.주요도로변등에는 개화시 미관효과가 좋고 열매를 볼수 있는 먼나무와 남군 상징 수목인 구실잣밤나무, 한여름 그늘제공에 으뜸인 담팔수등 향토수를 소재로 10개 구간에 1천5백10본을 식재한다.또한 해안지역등 경관조망권 지역이나 노견이 협소해 가로수를 식재할수 없는 돌담경계지, 배수로변은 키작은 나무인 다정큼 나무등 5개 구간에 3만5천여본을 수벽식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덕면 한창로 삼각지대등 도로변 짜투리 땅에는 야생화인 술패랭이등 8만본을 식재해 향토적 이미지로 가꿀 방침이다. 제298호(2002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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