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성공기원 한·일 낚시대회

2002년 월드컵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공동개최국인 한·일 양국의 친선을 도모하는 한·일 친선 바다낚시 대회가 서귀포시 해안에서 치러진다. 서귀포낚시연합회(회장 장태순)주관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치러지는 한·일 친선 바다낚시대회에는 고니시 가쯔히또 아세아조어연맹의장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조사 1백여명이 참가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낚시대회를 시작으로 한·일 요트대회와 스킨스쿠버대회, 바다 핀 수영대회등을 잇따라 개최해 월드컵 특수와 함께 서귀포시를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육성할 방침이다. 제298호(2002년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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