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부세 1백억 확보하라’

서귀포시, 교부세 확보에 총력전 지역현안사업 위해 중앙절충 강화 서귀포시가 우리나라 전체 특별교부세의 1% 수준인 1백억원 확보를 위해 특별교수세 확충전략을 마련하고 대중앙절충을 강화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상위 수준인 8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은데 이어 올해는 1백억원의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앙절충 논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서귀포시가 지난해 교부받은 88억원은 모두 28개 사업에 쓰여졌는데 상설시장 아케이드사업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상수도 노후관교체, 어업지도선 현대화사업등 주요 현안사업에 투입됐다. 이에 시는 올해도 도시저소득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상설시장 아케이드사업, 월드컵경기장내 쇼핑센터 시설, 월드컵경기장 접근도로 마무리, 월드컵관련 환경정비등 사업을 특별교부세 사업을 선정하고 최적의 대중앙 절충 타이밍 찾기에 나서고 있다.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전국 상위수준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데 성공,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지역개발 SOC구축등 서귀포시 장기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특별교부세 확충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특별교부세 1백억원은 우리나라 전체 특별교부세 1조6백23억원의 1%에 이르는 것으로 상당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300호(2002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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