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신협 6%배당 최고가

시관내 5개 신협 1억이상 순익올려영업실적 모두 양호 서귀포시 관내 5개 신협이 올한해 감귤값 하락으로 인한 경기위축과 열악한 금융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영업실적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협중앙회 제주출장소와 관내 신협에 따르면 시관내 서귀포·신효·토평·보목·중문신협등 5개 신협은 2001년 한해동안 모두 1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냈다.이에 따라 5개 신협은 모두 4~6%의 출자금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도내 전체 32개 신협중 25개 조합에서 당기순이익을 냈다.이중 1억 이상을 낸 신협은 모두 9개소로 이가운데 5개소가 서귀포시지역 신협으로 서귀포시지역 신협들의 영업실적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자금 배당을 실시하는 신협은 도내에서 전체 모두 20개소로 파악되고 있다.출자금 배당율을 살펴보면 토평신협인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7%→6%, 신효신협 6.3%→ 5.64%, 보목신협 4%→5.04%, 중문신협 5%→ 5%, 서귀포신협 7%→4% 순이다.이용고배당율로는 토평신협 2%→ 10%, 신효신협 3%→3%, 보목신협 2%→10%, 중문신협 5.56%→10% 이다.신협중앙회 제주출장소관계자는 “서귀포시지역 신협들이 도내 전체 신협들의 당기순이익과 출자배당금등 영업성과를 비교할때 평균 이상의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제301호(2002년 2월 21일)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