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새마을협의회 전국 최우수상

지역 새마을운동 선도 새마을지도자 천지동협의회(회장 고달노)가 전국 최우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선정됐다. 새마을지도자 천지동협의회는 지난 20일 새마을 중앙회회의실에서 개최된 2001년도 정기총회에서 전국 최고 협의회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된 천지동협의회는 지역새마을 운동으로 선반천 가꾸기, 오름가꾸기, 내집앞 내가쓸기, 무료주차장정비등 여러분야의 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2002년 월드컵 대비 교통거리질서 캠페인, 태극기달기운동, 1단체 1자랑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 지도자협의회로 선정됐다. 앞으로 천지동협의회에서는 지역특성에 맞고 개성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새마을지도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에 역량있는 젊은 인재를 새마을지도자로 위촉해 새마을 운동 활성화와 함께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제302호(2002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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