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지원사업

남원로타리클럽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을 전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제주남원로타리클럽(회장 김봉원)은 지난 2월 26일 창립9주년을 맞아 남원리 고정원학생등 관내 불우학생 7명을 선정 각각 20만원씩 1백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근위축증으로 장기간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수망리 현봉화씨에게도 30만원을 지원했다.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남원읍 관내 소년소녀가장 12명에게 쌀 1포대와 생활비 5만원씩 모두 1백30여만원을 지원했고 지난해 12월 27일 송년의 밤 행사시에는 자체모금활동으로 모은 돈 3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지난 93년 창립돼 현재 1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남원로타리클럽은 앞으로 독거노인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제303호(200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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