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상호 저축은행 서민금융 확대시

제은금고 상호변경 신상품 대거 출시 제은상호신용금고가 으뜸상호저축은행으로 상호변경하며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은금고는 지난 1일 상호저축은행법 시행에 따른 저축은행 전환에 따라 상호명을 으뜸상호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서민금융을 더욱 확대해 지역밀착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으뜸상호저축은행은 서민금융확대와 관련 결혼자금대출(웨딩론), 해피론등 신상품을 출시했다.결혼자금대출은 만 20세 이상의 성년중 3개월이내 결혼예정자 및 결혼후 6개월 이내의 자(신용불량자 제외)를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액은 1천만원이다.대출기간은 1년이며 5년 기간내에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일반자금대출 12.5%, 종합통장대출 13.5%이다.또한 3월2일부터 4월30일까지 5백만원 이상 정기예금에 가입한 개인고객중 5월4일 추첨해 51명에대해 경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현영진 으뜸상호저축은행 서귀포지점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상공인 무보증신용대출, 가장 쉬운 대출이 현재 2천7백구좌를 돌파했다며 앞으로 1만구좌까지 서민금융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제303호(2002년 3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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