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전담반 활성화 모색

대정·남원·안덕 1개씩 운영 기존 어린이집에 휴일 야간반 보육등 전담반 운영이 활성화된다. 남제주군은 늘어가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휴일, 야간반 보육등 특수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반 보육시설을 주거밀집 지역인 대정과 남원 안덕에 1개씩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담반을 운영하는 보육시설에 대해 1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개소당 인건비로 월 50만원씩 6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위해서도 저소득장애아동에 대한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일반등록장애 아동인 1인당 월 1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한편 남군관계자는 맞벌이 부부 및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기반을 위한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정아동과 소외계층아동 보육료 확대지원을 통해 영유아 보육문제를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제304호(2002년 3월 14일)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