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D-30일기념 전도 경연대

서귀포시, 오는 5월 1일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개막 D-30일을 기념하며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글짓기, 그림대회가 열린다.서귀포시는 제주월드컵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월드컵 개막일 D-30일인 5월 1일 시내 일원에서 도내 유치부~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도학생문학백일장, 전도학생미술실시대회, 전도청소년 나의주장발표대회를 연다.한국문인협회 서귀포지부(지부장 강문신)와 월드컵문화시민운동 서귀포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도학생문학백일장은 서귀포시 삼매봉에서 펼쳐진다.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를 대상으로 산문부와 운문부로 나눠 대회가 치러지며 심사를 통한 입상자에게는 도서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우천시에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으로 장소를 옮겨 대회가 치러진다.시 기당미술관과 월드컵문화시민운동서귀포시협의회 주관으로 기당미술관에서 치러지는 전도학생미술실기대회는 도내 만 4세이상 어린이 및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한다. 입상자에게는 미술용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전도청소년 ‘나의 주장 발표대회’는 제주도민주시민교육연구회와 월드컵문화시민운동서귀포시협의회 주관으로 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도서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대회수상작중 최우수, 우수, 특선 수상작은 ‘우수작품 모음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제305호(2002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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