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교 이설기념식 마련

지난 25일 학부모등 2백여명 참석 지난 3월 1일 현대화시범학교로 신축, 이설된 토평교 준공기념식이 지난 25일 토평동 1210-1번지 현지에서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혁제주도교육감, 한현섭제주도교육관광위원장, 오충남도의원, 양세태시의원, 고대옥시의원, 김상헌시의원등 기관단체장과 학부모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관 왼쪽 화단에 기념식수를 심으며 시작된 기념행사는 준공테이프끊기, 준공기념식, 다과회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 1일 영천교와 통합되며 현대화 시범학교로 이설된 토평교는 모두 46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1만3천4백94㎡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어졌다. 보통교실 18실을 비롯해 과학실, 컴퓨터실 각 1실등 특별교실과 다용도실, 교원연구실, 관리실, 상담실등을 갖추고 있다.학생현황으로는 유치원 2학급 49명을 비롯 6학년 11개학급 3백39명이다.제306호(200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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