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강좌 ‘다채’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문화학교가 문을 연다.서귀포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청소년전통문화학교를 마련,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전문강사에 의한 전통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코자 마련되는 이번강좌는 시관내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가야금, 생활도자기, 단소, 택견, 풍물, 다도 및 예절, 수채화, 바둑, 판소리및 민요, 신나는 과학등 10개 과목이 개설 운영된다.각 강좌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각 강좌참여인원은 20~30명이다.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돕기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서귀포중앙여중앞에서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한편 이 기간동안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제1기 학부모를 위한 전통문화학교 강좌가 마련된다. 개설강좌는 생활도자기, 다도, 가야금등으로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서귀포시 사회복지과 735-3354로 문의하면된다. 제306호(2002년 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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