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종합상황실 운영

월드컵 종료까지 분야별 점검 2002년 제주월드컵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서귀포경기 종합상황실이 설치,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월드컵의 성공개최를 위해 월드컵추진기획단내에 장병순 월드컵추진기획단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 종합상황실은 이달부터 월드컵대회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분야별 대책추진상황을 일일점검하고 D-10일까지 매주 마다 점검보고회를 개최한다. 대회개최 10일전부터는 모든 상황에 대한 1일 점검보고회를 개최하며 차질없는 대회준비에 사령탑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점검사항은 분야별 추진상황과 조치사항, 주요인사 방문에 대비한 준비상황등으로 분야별 추진상황은 9개 분야 70개 사업으로 분류했으며 빈틈없는 추진 및 일일추진상황을 별도로 체크하게 된다. 대회시설과 문화홍보, 주민참여, 관광진흥, 교통안전수송, 숙박위생의료, 도시환경정비,관련산업육성등 8개의 대책반이 꾸려지고 대책반별로 4∼5가지의 중점추진상황을 설정, 계획에 맞춰 준비에 들어간다.제307호(2002년 4월 4일)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