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생화학 테러대비 훈련

2002년 월드컵 대회를 위한 생화학 테러대응교육이 실시돼 안전 월드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창헌)에서는 지난 1일 월드컵대회를 맞아 국제 테러분자들이 테러기도 가능성과 훌리건들의 폭력, 테러난동에 대비하기 위해 생화학테러관련 현장대처능력과 생화학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해군제주방어사령부 화학대 김상곤 교관을 초청해 월드컵경기장에 배치되는 직원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생화학 무기의 정의, 생화학테러 발생시 조치 및 행동요령, 생화확장비 사용법등 개인보호장구와 인명구조 활동전개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으며 소방안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307호(2002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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